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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야가 수시로 옆집에가서 화단을 찍어 온다 -.-
부산에서 이런행동을 했다면 뭔소리를 들어도 한참 들었을거다 ;;;;
시골이 좋은점이 이런건가 ?? 옆집 아주머니도 수시로 우리집에 오시고 그외 분들도 오셔서 커피한잔 하고 가시고 경조사때도 마을 전체가 움직이고 (이건 아직 적응이 안된다 ㅡㅡ;;) 도시와 시골의 틀린점이 이런건가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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